삼성, LG, 화웨이 폴더블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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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 화웨이 폴더블폰 전망


요즘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서로 접히는 핸드폰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스마트폰 신제품이 나오면 도대체 무엇이 달라진거냐 똑같은데~ 라고 물어보면 이것도 달라졌고, 저것도 달라졌고~ 하는 서로 불편한 질문과 답을 했었습니다. 이제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질문 안해도 되겠습니다. 


삼성, LG, 화웨이 폴더블폰 전망삼성, LG, 화웨이 폴더블폰 전망



삼성전자, LG전자, 화웨이에서도 폴더블폰을 내놓았습니다. 서로 다른 거 같은데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바로셀로나에서 MWC에서 첨단 가전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보니까 제조사들이 이번에는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습니다. 


LG 듀얼스크린

오늘 새벽에 LG가 공개한 것이 듀얼스크린 입니다. 지난주에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이라고 접히는 폰을 선보였습니다. LG전자가 공개한 것은 듀얼스크린이라고 스크린을 하나 더 붙이는 형태입니다. 접히지는 않고 스크린을 하나 더 붙이는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기술적으로 보면 폴더블폰에 비하면 약간 떨어진다고 봐야 합니다. 두 개의 스크린을 붙이기는 하지만 두 개를 하나의 화면으로 볼 수 없습니다. 두 개의 화면을 각각 볼 수는 있는데요. 두 개를 하나로 합쳐서는 볼 수 없습니다. 영화를 볼 때 하나로 합쳐서 조금더 큰 화면으로 볼 수는 없어 약간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가 듀얼스크린을 내놓은 이유가 기술적으로 봤을 때 폴더블폰은 조금 빠르다, 폴더블폰은 가격이 200만 원이 넘는데 듀얼스크린으로 하면 150만 원대 정도 입니다. 그리고 5G 폰이면 게임이 많이 이용될텐데 스크린을 연결하게 되면 기존에 화면은 콘솔 같이 조종기로 이용할 수 있고, 연결된 스크린은 게임용 스크린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좀더 넓어진 스크린으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화웨이도 폴더블폰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도 핸드폰을 파는데 여기서도 접히는 핸드폰을 내놓았습니다. 동남아에서는 사실 삼성전자보다 화웨이가 더 많이 팔리고 있는데요. 화웨이도 오늘 폴더블폰을 내놓았습니다. 


화웨이의 폴더블폰은 삼성의 핸드폰과는 조금 다른 게 있습니다. 삼성은 안으로 접힌다고 한다면 화웨이는 밖으로 접힙니다. 


그리고 화웨이는 핸드폰의 크기가 삼성보다는 전체적으로 조금 큽니다. 그래서 삼성폰에 비해서 화면이 크기 때문에 좀더 시원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폴더블폰 가격

그러나 가격을 보니까 삼성보다 더 비쌉니다. 300만원 대로 나올 것 같습니다. 반면에 삼성 폴더블폰은 220만 원대로 예상됩니다. 화웨이가 이제는 가격면에서도 비싼 핸드폰을 내놓았는데 시장에서 어떻게 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사실 10년 전으로 돌아가면 핸드폰은 다들 접혔었는데요. 폴더폰이었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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