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싫][박정희소백과사전] 6. 우상화 된 박정희
[박정희소백과사전] 시리즈 마지막 포스팅에서는
박정희 우상화 작업의 요인 및 그에 대한 허구에 대해 정리해보겠다.
1. 우상화의 요인
- 공포 정치
. 군대를 동원하여 불법으로 국민들을 고문하였다.
: 주로 중앙정보부에 의하여.
. 히틀러 나치의 게슈타포와 비슷하다.
- 군대 동원
. 계엄령 : 군대를 직접 동원했다.
. 선거로 대통령을 뽑았다고 했지만 마음대로 안되었을 경우 군대를 동원하여 공포 정치를 유지하였다.
. 자신의 카리스마적 권위를 우상화하는 작업에 이용하였다.
. 국가의 군대를 사사로이 이용하여 본인의 정권 연장의 도구로 사용했다.
- 이념
. 한국적 민족주의 구호를 내세웠다.
: 주변 열강들의 침입을 많이 받아 민족주의 감정에 호소하였다.
: 북한의 공산주의도 김일성 민족주의를 내세웠다.
. 애국자 코스프레
2. 우상화의 허구
- 경제 성장
. 국민들의 피땀을 이용하여 상위 1%의 권력자들을 위한 경제성장을 유도했다.
. 물가 안정, 국민 소득 안정은 민주정부 후에 일어난 상황이다.
. 실제로 경제 성장을 이뤄냈다고 하는 것은 모두 허구다.
. 박정희가 대단한 게 아니라 서민층이 매우 고생해서 만든 것이다.
. 아시아의 4마리 용 (대만, 싱가폴, 홍콩, 한국)
: 한국 경제는 세계 경제에 너무 민감하게 흔들린다.
: 불량한 개발 독재에 의해 경제 성장을 이뤘기 때문에 사회경제적 불평등 구조가 심화됐다.
- 친필 글씨
. 1년에 60건 이상의 휘호를 썼다
. 토목 현장(다리, 건물)에 써줬다.
. 글씨 실력은 그렇게 높지 않다. 이것은 비하가 아니라 평가다.
. 꼭 필요한 자리에 써준 것이 아니라 남발하여 우상화 작업의 일환으로 작용했다.
- 청렴하다?
. 박정희는 청렴했다고 주장했다.
. 전두환, 노태우의 부패는 박정희를 보고 관행대로 했다고 주장했다.
. 10.26 이후 합동 수사부에서 청와대 집무실을 수색하여 현금 9억 6천만원.
. 그중 6억 1천만원을 박근혜한테 주었다.
: 경황 중에 받은 돈이니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발표했다.
. 환원이 아니라 환수하고 추징해야 한다.
: 지금으로 따지면 수백억원의 가치의 금액이다.
- 민족주의자
. 일본 장교가 민족주의자는 말도 안된다.
. 다카키 마사오
. 그저 민족주의를 정치에 이용한 기회주의자일 뿐이다.
3. 우상화 작업
- 경상북도 박정희 박물관
. 너무 과하다.
. 엄청난 예산을 쏟아 부어서 1270억원 투자하여 지어졌다.
- 성공한 쿠데타가 종교가 되어 버렸다.
. 박정희교
. 박정희 탄신일 행사 등을 한다.
팟캐스트 '그것은 알고 싶다'를 듣고
개인적으로 기록한 공간으로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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