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 충전 거래의 구조와 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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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 충전 거래의 구조와 안정성

선불 충전 거래의 구조와 안정성선불 충전 거래의 구조와 안정성


사실은 소비자들한테 돈을 먼저 받고 나중에 서비스를 해드릴게요~ 하는 서비스가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헬스클럽도 1년치 다 받는 경우도 있고, 미용실에서도 1년치 미리 충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즘엔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간편결제 페이 서비스 하면서 선불로 충전해 놓으면 좋다고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있는데요. 그렇게 쌓은 돈 잘 관리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불로 돈을 미리 받아서 쌓아두는 것은 어느 업종이나 할 수 있나요?

최근에 이슈가 되는 것들은 전자금융업자 중에서 선불업자가 있습니다. 충전을 고객이 거래하는 은행에서 선불업자의 계정으로 이체해서 충전을 하면 그 후에 물건을 사면 선불업자가 물건을 판매한 사람한테 돈을 보내주는 것들입니다. 

은행에 고객의 계좌가 있고, 고객이 원하게 되면 선불업자들한테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선불 업자 같은 경우에는 금융감독원이 요구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자기 자본 대비 얼마까지 지켜야 한다 라던지, 일정 기간 동안 고객의 돈이 충전되어 있을 때 잔액을 보고하는 등의 업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금 자체의 한도가 200만 원까지만 할 수 있습니다. 쓸 때는 50만 원까지 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습니다. 


충전 금액은 항상 보관해야 하나요? 아니면 다른 용도로 잠깐 쓰고 채워넣어도 되나요?

선불업자의 경우에는 위에 말한 규제들 말고는 따로 규칙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한도도 지켜야 하고, 보고도 해야 하지만 이 보고가 셀프 보고 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회사가 망하면 나의 충전금들도 같이 없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또 규모가 커지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최근에는 랜덤으로 감사도 진행하고 있으니까 규제에 틀내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존까지는 충전금의 일정부분 조차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는 규칙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충전금의 일정 부분 금액은 업자가 사용하지 못하고 보관하도록 진행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영국이나 구미 쪽에서는 따로 규제적인 면이 없습니다만 중국의 경우는 최근에 페이쪽으로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규제가 더 잘되어 있습니다. 중국 같은 경우는 페이 충전 잔액이 272조 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중국 경제 규모가 우리나라보다 10배 정도 되니깐 우리나라 규모로 따지면 27조 정도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아직까지는 1조 5천 억 정도 규모 밖에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그 중에서 70~80%는 교통카드 비용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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