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입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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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입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총정리


주택이 필요하면 돈 모아서 또는 대출을 받아서 내가 사야되는거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는 공공임대주택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워낙 종류가 많아서 다 알려면 학원 다녀야 할 만큼 복잡한데요. 오늘은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공공임대주택 총정리공공임대주택 총정리


공공임대주택 종류 

공공임대주택 종류가 무려 16가지 입니다. 정말 잘게잘게 쪼갠다면 말이죠. 


LH가 어떻게 주택을 확보해서 공급하느냐에 따라서 3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건설임대, 매입임대, 전세임대가 있습니다. 


건설임대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입니다. 새로 지어서 공급하는 주택, 아파트입니다. 이게 바로 건설임대입니다. 


매입임대는 기존에 도심에 있던 다가구주택들을 LH가 매입해서 리모델링해서 쓰거나 재건축해서 제공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세임대는 입주 대상자들이 살고자 하는 집들의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맺고 이 안에 다시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전전세의 개념입니다. LH에서는 지원 한도가 있어서 전세금의 5%를 본인이 내고 나머지 95%는 이자만 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수도권에 2억 짜리 전세에 살고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전세임대를 신청해서 1억 원을 지원받는다면 나머지 1억 원은 내 돈으로 내고, LH에서 지원 받은 1억 원의 5%인 500만 원을 보증금으로 LH에 내야 하고, 나머지 9,500만 원은 연 2%의 이자를 12달로 나눠서 매월 16만 원 정도를 이자로 내는 것입니다. 시중 은행에서 전세 대출 받는 것과 같은 개념인데요. 다만 더 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격 조건이 있습니다. 

미리 공고를 내서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대게는 국민주택 규모 이하여야 합니다. 정부가 큰 집을 보증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LH에서 지원해주는 금액 한도는 수도권은 9,000만 원, 광역시는 7,000만 원, 기타 지역은 6,000만 원입니다. 지원해주는 한도가 그렇고, 전체 보증금은 지금 지원해주는 금액의 2.5배 정도까지 입니다. 대략 3억 넘어가는 전세는 해당 사항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가끔은 나라에서 지은 아파트에 들어가서 오래오래 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게 대표적으로 떠올리는게 공공임대주택입니다. 4가지 종류의 공공임대주택이 있습니다.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공공임대입니다.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제도 입니다. 분양 전환이 안되고 기간이 만료되면 나오셔야 합니다. 그러나 최소 30년에서 최장 50년까지 거의 반영구적으로 살 수 있기 때문에 기간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신혼희망타운은 뭔가요?

앞서 말씀드린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은 소득을 기준으로 대상을 나눴습니다. 그런데 신혼희망타운은 소득기반이 아니라 아예 대상자를 신혼부부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신혼부부기만 하면 재산은 아무리 많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신혼부부여야 하는게 조건이고요. 그 안에서 소득 요건을 따집니다. 


임대만 하고 나오는 것도 가능하고, 임대 기간 종류 후 분양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개인이 선택하는 것은 아니고 시행하는 단지에 따라 다릅니다. 2018년 12월에 진행되는 위례, 평택, 고덕에서 진행하는 것은 모두 분양하는 것입니다. 임대는 안됩니다. 내년에도 임대가 나올 수 있겠지만 아직 계획된 것은 모두 분양형으로 나왔습니다. 


정보를 어디서 알 수 있나요?

LH공사 홈페이지를 들어가시거나 '마이홈포털'이라고 검색하시면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을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이해를 하시고, 신혼부부라면 지역과 유형을 선택하셔서 관심지구 알리미 서비스가 있습니다. 등록을 3군데까지 할 수 있으니 공고가 뜨면 3일 이내에 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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