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선불식 충전카드 실물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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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선불식 충전카드 실물 출시


선불식 충전카드 아시죠? 미리 돈 넣어 놓고 쓰는 카드죠. 보통은 티머니 카드 정도 떠올리실텐데요. 요즘에 핀테크 업체들이 자기들이 만든 선불식충전카드 쓰십사 하고 여러 가지 카드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 동안 우리가 썼던 충전식 카드와는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핀테크 선불식 충전카드 실물 출시핀테크 선불식 충전카드 실물 출시


1. 티머니와의 차이점

돈을 충전해 놓고 쓰자는 것과는 개념이 살짝 다릅니다. 핀테크 업체 중에 대표적인 것이 카카오페이나 토스가 있잖아요. 이번에 어플리케이션 하나만 깔면 굳이 지갑이나 카드 들고 나가지 않아도 내 손에 카드가 없어도 어디서든지 계산이 가능하게끔 하는 것입니다. 

그게 가능한 것은 일종의 사이버머니를 충전해 놓는 개념입니다. 사이버머니랑 연결이 되는 실물 카드를 출시를 했다는 것입니다. 


내 계좌에 돈을 보내놔서 사이버머니는 있고, 그걸 들고 다니면 들고 다니면 언제든지 쓸 수 있는 것입니다. 


2. 은행의 체크카드와의 차이점

은행의 체크카드는 딱 하나의 은행 계좌랑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핀테크 업체에서 만든 선불식 충전카드는 좀 다릅니다. 사이버머니를 적립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런 사이버머니도 내 계좌와 연동을 해서 충전을 해놔야 하는데 이때 적게는 5개 많게는 20개의 계좌중에 아무거나 선택을 해서 연결해둘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일반 체크카드와는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굳이 꼭 하나의 은행이 아니라 연결된 계좌를 그때그때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충전 방법

티머니 같은 경우는 편의점에 가서 충전하는 작업을 미리 해줘야 합니다. 그러나 이 선불식 충전카드의 경우는 나의 은행계좌와 연동만 하면 됩니다. 

티머니 같은 경우는 또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굉장히 좁습니다. 많기는 하지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핀테크 업계가 내놓은 카드는 신용카드처럼 전국 어디서나 쓸 수 있습니다.


4. 다른 업체

토스, 카카오페이, 핑크 이렇게 3개가 있습니다. 사용자 유치가 아주아주 치열하다보니까 혜택도 각각 다르긴 합니다. 

카카오페이 카드의 경우는 일단 전국 ATM 기기에서 출금할 때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또 하나의 소비자를 인기를 끌 수 있는 것은 33%의 확률로 결제 금액의 10%를 페이백 해준다는 것입니다. 1회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최대 200만 원인데 최대 20만원까지는 페이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6~7번은 긁어야 당첨이 된다는 말이 많습니다. 

그리고 카카오페이 같은 경우는 사용할 때마다 0.3%의 금액을 캐시백 해주고 있습니다. 

항공사 마일리지도 쌓아주고, 핑크카드도 적게는 0.3%씩 적립을 해주고 있습니다. 


5. 정부 당국의 입장?

은행들이 하는 금융 업무야 괜찮은데 그렇지 않음 업체에서 금융에 관련된 상품을 내놓는 것에 대해 정부가 민감할 수 있습니다. 쓰는 금액의 몇 %를 캐시백 해주겠다는 것은 괜찮은데요. 

애초에 이런 업체들이 사이버머니의 몇 %씩 연 이자를 쳐서 돌려주겠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금융당국이 유사수신 아니냐 제동을 걸었고, 앞으로 그런 마케팅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6. 선불식충전카드는 연말정산 가능한가요?

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30% 소득공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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