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모빌리티 협력
차세대 모빌리티 협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하고 현대자동차 그룹의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만났는데요. 요즘 총수들끼리 회동이 잦습니다. 보도되는 뉴스들도 꽤 되고요.
차세대 모빌리티 협력
의미
최근들어 4대그룹 총수들이 자주 만났었는데요. 이번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남양에 있는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를 방문했고, 정의선 부회장이 맞이하는 모양새였습니다.
2달 전에 정의선 부회장이 천안에 있는 삼성SDI 사업장을 찾았습니다. 그때는 이재용 부회장이 맞이하는 모양새였는데요. 그때 회동에 대한 답방의 의미입니다.
이번 회동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서보신 현대기아차 사장 등 두 회사의 핵심 경영진도 동석을 했습니다.
만나서 주로 친환경 자동차나 자율주행차, 또는 도심항공 모빌리티 라고 해서 현대차가 10년 뒤에 주력 사업으로 하겠다는 산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뒤에는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와 넥소 라고 하는 자율주행차가 있는데, 이재용 부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같이 탔다고 합니다.
공개적 만남의 메세지
이 회동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최근 두 달 사잉 4대 그룹 총수들이 회동을 가졌었는데요. 이재용과 정의선, 이 두 부회장들이 만날 때에는 회사측에서 보도자료나 현장 사진을 배포하지 않았습니다. 현대차 쪽에서 이번 만남을 홍보에 활용하지 않기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대신 회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을 알린 것입니다. 이번 회동이 시작된 계기는 몇 주전 이재용 부회장의 대국민사과문에서 신사업에 적극 뛰어들겠다고 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대국민사과 이후에 1주일도 안돼서 현대차에 방문 요청을 한 것입니다.
지금도 이재용 부회장은 수사를 받고 있는데, 기소를 받지 않고자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는 모습을 어필하고자 하는 의미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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