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2편 : 경기도의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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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2편 : 경기도의 강남! 동판교 vs 서판교 완벽 비교분석

판교신도시 2편 : 경기도의 강남! 동판교 vs 서판교 완벽 비교분석판교신도시 2편 : 경기도의 강남! 동판교 vs 서판교 완벽 비교분석



1. 테크노밸리

현재 1테크노밸리에는 많은 IT 대기업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생긴지 10년 정도 지났으니 어느 정도 1차 완공은 됐다고 봐야겠습니다. 


2테크노밸리도 지금 경부고속도로 왼편에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 입주 진행하고 있고요. 

세금을 많이 내니 지자체의 의지만 있으면 금방 진행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2테크노밸리는 기숙사나 아이스퀘어 라고 해서 GS랑 협력해서 쇼핑센터처럼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테크노밸리의 경우 사무실만 있으나 2테크노밸리의 경우는 쾌적하게 공간을 갖고 만들었습니다. 


3테크노밸리도 2테크노밸리와 같이 양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부지는 더 크고요. 

2022년 조성 예정입니다. 


그 위에 금토지구에 신혼부부 희망타운이라고 이 근처에 가면 원주민들이 시위 중에 있습니다. 

수용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등지구 

너무 덩그라니 있는데 바로 그 앞에 2테크노밸리가 있어 흡수하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를 보니 판교가 더 이상 성장하지는 못하지만 옆에 지구들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2. 보뜰마을

제일 먼저 입주를 한 마을입니다. 

보뜰마을의 경우 민영아파트인데 1군 업체가 많이 못들어왔습니다. 

1군 업체의 경우 보통 시행사가 없어서 추첨에서 밀렸었습니다. 

삼성물산 같은 1군 업체 체면에 하청업체를 많이 만들수가 없어서 시행사를 가지지 않습니다. 

반면 2군 업체의 경우 시행사를 많이 갖는 시공사들이 많아 추첨에 유리합니다.


보뜰마을보뜰마을



풍성, 신미주, 이지더원 등 2,000세대 민영아파트가 있습니다. 

이곳은 분당의 야탑과 같은 느낌입니다. 

그런 주거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입주 당시 전세가는 1억 5천만 원 정도 했었습니다. 

테크노밸리 바로 옆에 위치해서 주거지로서 큰 역할을 합니다. 

연봉 높은 기업들이 많아서 수준이 높고 살기도 편한 곳입니다. 




1테크노밸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가볍게 출퇴근 할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현대백화점 있는 남쪽보다 썰렁한 느낌은 있어서 시세에 반영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08년도 준공 시기에 다양한 평면도에 대한 시도가 있어서 이 지역 아파트의 경우도 해당됩니다. 

아파트 내부에 기둥이 있거나 하는 등 특이한 평면도를 가진 아파트가 많이 있습니다. 

처음에 분양할 때 평면도, 학군, 평형에 따라서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판교는 강남과 비슷한 지역인 거 같습니다. 

호재가 없다 없다 해도 계속 있는 지역입니다. 



3. 백현마을

백현마을백현마을


백현마을의 카페거리가 유명했었으나 지금은 예전 같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현대백화점 영향으로 많이 다운됐습니다. 

예전에 들어오기 전에는 판교에서 약속 잡으면 백현마을 카페거리에서 종종 만났는데 말이죠. 

이쁜 카페 많고, 주차장도 잘 해 놨지만 확장되는 느낌은 아닙니다. 


분당에서 서울로 가는 모든 광역버스가 백현마을 육교 밑을 지나갑니다. 

그러기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기 굉장히 쉽습니다. 




판교가 좋은 동네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아직 분당의 기반 시설을 따라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백현마을의 경우 분당 수내동과 가까워서 분당의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판교역도 보뜰마을에 비해서 가깝습니다. 



4. 알파돔시티 알파리움

알파돔시티알파돔시티


알파리움은 매우 좋은 곳에 위치합니다. 

다만 바깥 쪽은 경부고속도로 들어가는 도로 소음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위치상으로 보면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주상복합이라 1층에 상점들이 위치해 있으면 건물들 사이에 공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와의 거리가 멀어서 그렇지 다른 입지 조건은 굉장히 뛰어납니다. 


아직은 오피스텔이 비어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만 테크노밸리로 출퇴근할 수 있는 젊은 직장인들이 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다만 2014년 입주 완료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아직까지 공실이 많은데 풀지 못하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5. 학군

이제까지 동판교 쪽 이야기를 했었는데 학군에 대해서는 서판교가 우세합니다. 

낙생고등학교는 성남에서 서울대학교를 가장 많이 보낸 고등학교 입니다. 

10여년 전 비평준화에서 평준화로 고등학교가 바뀌면서 중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낙생고로 많이 배정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학교였기에 당시 배정 받은 학생들은 많은 눈물을 흘렸었지요.

학군 이야기를 하려면 서울대를 보내야 합니다. 

예전에는 판교에서는 학군 이야기를 안했었는데 10년 정도 지나니 이제는 학군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판교는 분당보다도 오히려 전반적인 학군은 좋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문제는 학원가가 없습니다. 

동판교 쪽은 서현동에 있는 학원을 보내고요. 

서판교 쪽은 도로를 이용해서 수내, 정자로 학원을 보냅니다. 

학원가는 보통 초기에는 싼 상업시설을 찾아서 생성됩니다. 

판교는 상가 세가 비싸다보니 아무래도 학원가 생성이 불리합니다. 


판교는 전반적으로 학군도 비슷하고 수준도 비슷비슷합니다. 

비슷비슷한 곳이 좋은 동네입니다. 

잘살고 못살고가 차이가 나면 범죄율로 높기 마련이죠. 

판교는 그런 면에서 범죄율이 매우 낮습니다. 



6. 운중동, 판교동

서판교서판교



동판교에 비해서 동네가 조용합니다. 

재벌가 3세, 4세 분들이 많이 살고 연예인들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 


판교가 총 동이 4개가 있습니다. 

삼평동, 백현동은 동판교고요.

운중동, 판교동은 서판교 입니다. 

운중동과 판교동은 동판교에 비해서 밀집도가 낮습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쾌적해 보입니다. 

상가나 역세권이 없어서 썰렁했으나 서판교역이 예정은 되어 있습니다. 

서판교역이 생기면 유일한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전철역이 없다는 점이 많이 극복될 수 있습니다. 


단독 주택들이 많아서 우리나라 같지 않은 분위기를 내는 곳이 많습니다. 

서판교에서는 드라마도 많이 찍습니다. 

온 동네가 초록색이고, 예뻐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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