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예금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휴면예금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휴면예금을 찾으면 돈이 꽤 되고 돈이 좀 된다고 합니다. 

휴면예금이 무엇이고, 어떻게 찾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행에 돈을 예금해 뒀는데 오랜 시간동안 돈을 안찾아가는 경우가 있지요.

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잊어버린 경우도 있고, 푼돈이라 나중에 찾아 가야지 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5년 동안 거래가 없는 계좌의 경우에는 휴면예금이라고 해서 그 안에 들어 있는 돈을 은행이 가져가도 할 말이 없었습니다. 

휴면예금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휴면예금 4,000억 원

그러나 그렇게 잠자고 있는 돈이 무려 4,000억 원 넘게 있었습니다. 

아무도 안찾아가고 한동안 그렇게 있었어서 은행이 가져다가 쓸 수도 없었는데요. 

그래서 은행은 그 돈을 그냥 모아서 그냥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10년 전인 2008년에 어려운 사람들 창업 자금 빌려주는 미소금융재단을 나라에서 만들때, 재단의 종잣돈을 휴면예금을 다 집어 넣은 것입니다. 

미소금융재단이라는 이름은 다른 말로 휴면예금으로 만든 재단이라서 휴면예금관리재단 이라고도 불렀습니다. 

그리고 2008년 이후로도 5년 동안 돈 안찾아가는 통장이 생길 때 마다 그 통장에 있는 돈을 미소금융재단으로 자동이체 시키고 있었습니다. 

잠자던 통장들이 이런 절차를 통해서 휴면예금으로 넘어갔던 것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넘어간 돈은 못찾는 것인가요?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원래 개설했던 은행으로 찾아가서 나 원래 이런 계좌 있었는데 이 돈 찾으려고 한다는 신청서를 써서 제출해야 합니다. 

그러면 은행은 미소금융에 알아서 연락해서 휴면예금 관리재단으로 돈을 다시 찾아옵니다. 

몇년전부터 약관이 바뀌어서 5년 동안 은행거래를 안하면 이자는 안준다는 쪽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이전에 예금한 돈은 심지어 이자까지 붙어 있을 것입니다. 

친절한 경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