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계소비 지출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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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가계소비 지출의 변화

2019년 가계소비 지출의 변화2019년 가계소비 지출의 변화


교육비 지출이 줄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우리 경제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빨리 발전할 수 있었던 원인 중에 하나도 우리나라에 교육열을 들잖아요. 

그러나 살림살이 나빠지면 제일 먼저 줄이는 것이 외식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안줄이는 것이 교육비입니다.  아이들 교육은 어떻게 해서든지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인데요. 

그런데 이런 교육비가 처음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하나금융연구소가 국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 보고서를 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가게 전체 지출 중에서 교육비가 차지했던 부분이 2009년에는 13.8%였거든요. 그런데 2018년에는 7.2%까지 떨어졌습니다. 교육비가 떨어진 것은 전연령대의 가국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됐는데요. 특히 핵심 교육비 지출이라고 할 수 있는 40대 가구주에서 2010년에는 22%를 교육비를 썼는데요. 2018년에는 13%만 썼습니다. 


점점 더 교육 대상이 되는 아이들 수가 줄어서 그런거겠죠? 

네 맞습니다. 출산율, 평균 가구원수 감소 때문인데요. 1인 가구 수가 2017년에 28.6%까지 됐다고 합니다. 2000년 대비해서 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4인 가구가 가장 많았었는데요. 무슨 통계 낼 때 보면 4인 가구 기준으로 계산했잖아요. 그런데 4인 가구 비중이 2017년에는 17.7%로 가장 많은 가구 수에서 탈락했습니다. 


그러면 사람은 줄어도 한 사람에 들어가는 지출은 늘지 않았을까요?

한 명한테 몰아주기 하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봤을 때도 사교육비 지출 가운데 학원, 보습 교육에 들어가는 비중이 2010년에 63.7%로 90년대보다 17.3% 늘었거든요. 공교육 지출은 반면 줄었습니다. 공교육 지출은 나라에서 많이 지원을 해주니까요. 

공교육에서 아낀 교육비를 사교육에 써서 전반적인 교육비 지출이 늘어야 하는 것 아니냐 했지만 공교육보다 사교육 비중이 늘긴 했지만 학생 수 감소를 상쇄할 정도는 아니다 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학원 업계에서도 뭔가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지출 변화는?

식료품계 지출이 30% 가까이 줄었습니다. 식료품 구입비가 소비 지출 중에서 가장 많이 차지했었습니다. 90년대에는 26.6%였는데 2018년에는 14%로 줄었습니다. 

당연히 증가한 원인은 1인 가구 증가 및 외식이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의료비 관련해서 지출이 늘어났고요. 의류비 관련 지출은 현격히 줄었습니다. 다들 그냥 옷을 입던 것 입는 것입니다. 


먹는 것에도 안쓰고, 입는 것에도 안쓰고, 아이들 교육에도 안쓰고, 그럼 그 돈은 어디다 쓰고 있을까요? 

늘어난 부분은 자동차 구입비와 연료비를 포함한 교통비, 그리고 통신 비용이 늘었습니다. 통신비용 같은 경우는 2013년에는 7.3%로 정점을 찍었다가 2018년에는 5.3%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부분은 자영업자와 근로자 가구의 월수입을 봤더니 90년대에는 자영엽자 가구와 근로자 가구의 월평균 수입이 비슷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격차가 커져서 근로자 소득이 월 145만원 정도로 많았고, 월소비 지출도 과거에는 자영업자가 많이 썼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그래서 가게하는 사장님이 돈을 더 많이 썼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근로자 가구가 돈을 더 많이 쓴다고 합니다. 

점점 고령화가 가속화되니깐 이런 돈들이 의료비에 들어가는 케이스들이 많겠습니다. 아니면 점점 더 국가에서 지급하는 의료비의 종류와 금액이 많아지면 개인적으로 지출되는 돈은 줄어들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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