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보험심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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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보험심사 도입


보험금 지급 심사를 할 때 진짜 사고가 발생해서 보험금을 줄 것인지 아니면 사기가 아닌지 판단할 때 인공지능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인공지능 보험심사 도입인공지능 보험심사 도입

AI를 얘기하면 우리는 먼저 알파고를 떠올립니다. 그리고 아직 사용화는 안됐지만 자율주행자동차를 생각합니다. 이 외에 다른 곳에서 이미 여러 곳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AI로 면접도 보고, 데이터를 활용해서 쓰는 스포츠나 금융 기사도 AI가 씁니다. 추가로 이번에는 보험 심사도 AI가 한다는 뉴스입니다.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보험금 심사에 인공지능을 도입해서 실시간으로 심사한다고 합니다. 우선 전체심사의 3/4에 해당하는 실손의료보험 소액청구건에 자동심사를 도입하고, 앞으로 심사의 절반 까지는 인공지능으로 판단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보험금 판단이 단순작업이라 AI한테 맡기는 것인가요?

실손의료보험 소액청구에 대해서는 사람이 일일이 심사를 할 경우 500여 가지에 대해서 따져봐야 합니다. 굉장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그런데 인공지능으로 100만 원 이하의 실손보험을 심사하면 거의 초단위로 심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동안 굉장히 많은 케이스를 실제로 문제가 없는지 시뮬레이션을 돌려봤기 때문에 이 시스템을 계속 쓰다보면 보험사기 패턴 같은 것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점점 하나하나 인간의 일자리를 인공지능이 침범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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