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 업데이트 누가 하나요?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누가 하나요?
네비게이션 키고 운전하다보면 새로 생기는 길도 많고, 새로 생기는 식당, 건물들도 많을텐데요. 이런 정보는 누가 다 업데이트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새로 개업한 식당, 폐업한 식당 누가 다 어떻게 업데이트 할까요?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누가 하나요
네비게이션에서 사용하는 지도는 정부가 만드는 지도입니다.
지도 자체는 이미 정부가 만들어서 다른 곳에서 따로 만들지 말라고 공개를 이미 해놨는데요. 거기에는 지도 위에 도로와 주요 건물 몇 개만 그려져 있기 때문에 새로 생긴 카페나 식당은 사람들이 일일이 찾아서 입력해야 합니다. 그런데 식당, 카페 등은 하루에도 수백개씩 새로 생기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시 수시로 업데이트 해줘야 합니다.
이것은 네비게이션 만드는 SW 업체에서 직접 직원을 고용해서 전국을 돌아다녀서 사진 찍어와서 사무실로 돌아와 자료 입력하고 퇴근하고 그런 일을 매일매일 합니다.
가끔 부지런한 식당 주인분들은 본인 식당을 새로 개업했으면 네비게이션 회사에 직접 전화를 해서 주소랑 식당 이름, 전화번호 등을 네비게이션에 반영해달라고 먼저 자발적으로 연락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업데이트된 정보를 네비게이션에 수시로 반영합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네비게이션 앱이 있고, 그것을 쓰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것은 늘 통신망이 연결되어 있으니깐 사용자들이 모르는 사이에 수시로 업데이트가 됩니다.
업데이트하는 비용은 누가 내나요?
예전에는 그렇게 업데이트 하는 데도 비용이 발생하니깐 네비게이션 사용하는 돈을 받아보려고 했었는데요. 요즘은 네비게이션 업체들이 많지요. 일단은 사용자들을 먼저 많이 모으고, 돈 버는 것은 나중에 생각하자는 쪽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수익모델이 있나요?
네비게이션은 고객이 어떤 방식으로 운전한다는 정보를 다 가지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동선을 고객이 가입한 자동차보험 회사에 보내주면, 보험 회사는 그 자료를 바탕으로 운전 습관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고객이 운전을 험하게 한다면 사고가 날지 모르니 보험료를 올려 받는다던가, 운전을 얌전하게 한다면 보험료를 깍아주면서라도 고객으로 오래 유지하도록 한다던지 등의 사업 모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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