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소상공인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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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소상공인 대출 1.5%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대출 좀 받을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분들이 많을텐데요. 오늘은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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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에 따른 차이점

시중은행에서도 대출을 해줍니다만 신용등급에 따라서 가야할 곳이 다릅니다. 지난 달에 비상경제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 프로그램을 제시했었는데요. 오늘부터 시중은행에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선 살펴봐야 할 점은 본인의 신용등급입니다. 신용등급은 아시겠지만 NICE신용평가원이라던가 KCB 신용평가원에서 확인하시거나 요즘 많이 쓰시는 핀테크엡인 토스와 같은 앱에서도 본인의 신용등급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확인하셔서 본인의 신용등급이 1~3등급 이라면 시중은행을 찾으시면 됩니다. 1~6등급 이라면 기업은행을 찾으시면 됩니다. 그러나 6등급 이하인 저신용등급 이라면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대출을 받으시면 됩니다. 


금리 조건은 같나요?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을 받으러 가야하는 장소는 다른데요. 금리 조건은 동일합니다. 1.5% 수준이라고 합니다. 사정에 따라서 1.4%도 될 수 있습니다. 대출 기간은 3년 정도 됩니다. 


신용등급에 따라 다른 곳을 가야하는 이유?

대출 한도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고신용자들이 갈 수 있는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긴급대출 같은 경우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따로 보증이 필요없습니다. 그러니깐 일종의 신용대출인 셈이죠. 그렇기 때문에 신속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업종 마다 대출 한도가 다른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음식이나 숙박업 같은 가게형 소상공인들의 경우 한도가 3,000만 원이고, 도매나 제조와 같은 기업형 소상공인들의 경우 1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형태의 소상공인인지 본인의 판단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대략 가늠을 해서 기업은행 대출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 나오는 시간도 차이가 있습니다.  

가게형 소상공인의 경우 한도가 적어서 따로 보증을 받을 필요 없이 3~5일 정도 후에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기업형 소상공인의 경우 신용보증기금이나 기술보증기금에서 보증서를 받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보증서 발급 시간을 고려하면 4주 정도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게형 소상공인일 것입니다. 

한도는 적지만 대출 기간이 5년 정도 되고, 아주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많기 때문에 거의 마스크 살 때처럼 줄을 서 가면서까지 대출을 받으려고 합니다. 

일종 대출 병목현상이 있어서 마스크 구매 때처럼 대출 홀짝제 라는 것을 합니다. 본인의 주민번호 앞자리인 생년월일의 마지막 숫자가 홀수면 홀수날에 짝수면 짝수날에 가야 합니다. 


이러한 대출이 코로나로 힘든 소상공인 분들에게 이런 대출이 약간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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