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재난지원금 대상

반응형

2차 재난지원금 대상


정부가 지급하기로 한 2차 재난지원금은 이전과는 달리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면 내가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오늘은 2차 재난지원금 대상 및 지급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대상2차 재난지원금 대상


2차 재난지원금 대상

일단 2갈래로 나뉩니다. 기본적으로 지난해 매출이 4억 원 미만이고, 코로나 재확산 이후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들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일반 업종으로 기준이 이렇다는 것이고요. 이번에 아예 영업을 못하고 문 닫은 분들이 있습니다. 집합금지 업종이라고 하는데요. 또 영업시간을 제한 받은 집합금지 업종도 있는데요. 이 업종들은 연매출 4억원을 초과해도 그리고 매출이 증가를 하든 상관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강제로 영업을 조정 당한 업종들은 지원금을 다 주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작년 매출 4억 원 미만이고 매출이 감소를 하는 분들을 대상입니다. 


업종은 상관 없나요?

제외 업종이 있습니다. 집합금지 업종이 12개가 있긴 합니다만 그 중에 유흥주점과 콜라텍은 지원 대상 업종이 아닙니다. 그리고 복권 판매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얼마나 지원 하나요?

이것도 3가지 경우로 나뉩니다. 먼저 지난해 연매출 4억 원 이하고, 코로나 재확산 이후로 매출이 감소한 일반 업종들은 100만 원을 지원 받습니다. 


그리고 집합금지 업종은 20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업시간을 제한 받은 업종은 15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제 지원 받나요?

정부가 빨리 추진해서 22일 추경 예산안이 통과되면 신속하게 진행해서 추석 전에 지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추석 전에 지급 되는 것은 지난해 12월 31일 전에 창업하신 분들에 한해서 입니다. 왜냐하면 지난해 신고된 부가가치 신고매출액과 올해 신고된 매출액과 비교해서 최대한 지원 절차를 간소화해서 빨리 지급하기 위함인데요. 

올해 창업하신 분들 중에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추석 이후에 지급이 가능합니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행정기관에 방문해서 직접 서류를 준비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그래서 업종이나 매출, 소상공인 여부를 판단해서 해당이 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폐업하신 분들은 어떻게 하나요?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이라고 해서 1인당 50만 원 정도를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요건은 있습니다. 재도전을 한다는 마음가짐과 온라인 수업을 받기만 한다면 주는 것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폐업 시점이 중요합니다. 이 부분이 논란이 있기도 한데요. 8월 16일 이후에 폐업하신 분들만 이 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전에 폐업하신 분들은 소상공인 재기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안에 폐업하고 폐업 물건들을 치우기 전이라면 점포 철거 비용을 최대 200만 원 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물건까지 치운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안타깝게도 이 분들은 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중소기업부 콜센터에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번호는 1357번 입니다.

728x90
반응형

'팟캐스트, >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전 시간외 거래  (0) 2020.09.22
엔비디아 ARM 인수  (0) 2020.09.21
부양 가족 계산 시 주의사항  (0) 2020.09.15
미국 달러 투자하는 법  (0) 2020.09.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