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vs 개별 주식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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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vs 개별 주식 투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액티브 투자에 많이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테슬라 주식이 많이 올랐고, 애플이 액면분할을 했고 등등. 액티브 투자라고 하면 개별주식에 투자를 하는 것이고, 패시브 투자 라고 하는 것은 ETF와 같은 종목을 말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패시브 투자가 액티브 투자보다 수익율이 좋다고 하는데요. 물론 액티브 투자가 나쁘고, 패시브가 무조건 좋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어느 정도 밸런스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패시브 투자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떠한 전력을 세우는 것이 좋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별 종목 주식이 많이 오른 시점에 한 번쯤 생각해볼만 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ETF vs 개별 주식 투자ETF vs 개별 주식 투자


패시브 투자 vs 액티브 투자

각자의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 말할 수 없지만 시기마다 유리한 것이 있습니다. 당연히 대세 상승장에서는 패시브가 유리하고, 박스권 장세에서는 액티브가 유리합니다. 이런 장세를 떠나서 라도 액티브와 패시브에 대한 어느 정도의 밸런싱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투자자들의 계좌를 보면서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왜냐면 계좌가 모두 개별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인데요. 투자 고수가 아닌데 전부 개별 종목에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당연히 소액 투자면 기대수익률이 높은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부분은 패시브로 가져가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패시브 투자의 수익률

패시브 펀드를 운용하는 윤용사들의 수익률이 상당히 좋습니다. 수익률을 액티브 펀드와 직접적으로 비교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액티브 펀드들은 전략이 다양하기 때문에 높은 수익률이 나올 수 있습니다. 펀드들의 수익률을 보면 최상위 순위에 액티브 펀드가 있지만 최하위 순위에도 액티브 펀드가 있습니다. 개인이 개별 종목 투자했을 때랑 상당히 비슷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평균은 비교할 수 있습니다. 코스트 대비 패시브 투자가 성과가 좋기 때문에 패시브 펀드가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수에 투자하면 유리한 점 3가지

첫 번째는 시가총액 가중 방식입니다. ETF에 투자하면 지수에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지수는 시가총액 가중 방식을 씁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예를 들어서 코스피에서 삼성전자가 3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주가는 매일 변하기 때문에 시가총액도 매일 변합니다. 오르고 있는 종목의 시가총액이 높아지기 떄문에 지수 내에서 비중이 높아지게 됩니다. 모멘텀 효과가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달리고 있는 종목의 비중이 높아지고 떨어지고 있는 종목의 비중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리밴런싱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지수 정기 변경과 리밴렁싱 입니다. 어제 코스피200의 정기 변경이 있었습니다. 총 10종목이 편출입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알고 있는 지수에 코스피200, 코스닥150 그리고 MSCI 도 있습니다. 이런 지수 정기 변경에 기관 투자자들이 굉장히 촉각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업들의 가치가 똑같지 않은데, 지수의 성격에 맞지 않거나 가치가 떨어진 종목은 편출입을 통해서 조절을 하게 됩니다. 6개월 또는 1년 간격으로 정기 변경을 하게 되는데, 이런 정기 변경은 펀더멘털이 좋은 종목을 편입하게 됩니다. 즉, 지수에 투자를 하면 자동적으로 이런 트렌드를 따라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개별 기업 리스크가 없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지수에 투자를 하면 여러 기업을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한 기업에서의 부정적인 이슈가 희석되는 리스크 헷지 효과가 발생합니다. 





결국은 투자자의 성격에 따라 다르다.

패시브가 좋냐, 액티브가 좋냐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투자자 개인의 성격에 따라 맞는 방식이 있습니다. 개인이라고 하더라도 한 기업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해서 개별 기업에 투자를 하면 그것은 오케이입니다. 


그러나 만약에 지식이 없는 경우, 생업이 너무 바빠서 따로 공부를 할 시간이 없다고 한다면 ETF로 시작해야 합니다. 주식을 안하면 안됩니다. 주식은 하되, 본인의 상황과 성격과 스타일에 따라서 패시브가 맞을지, 액티브가 맞을지 생각해보셔야 겠습니다. 




EMP

EMP란 ETF로 50% 이상을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말합니다. 그냥 쉽게 ETF 포트폴리오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TF 하나가 일종의 포트폴리오 입니다. 이미 잘 분산된 투자 폴리폴리오 입니다. 이렇게 잘 분산된 ETF를 가지고 자산 배분을 하면 어떨까 해서 나온 것입니다. 한번 분산이 된 것을 가지고 다시 자산 배분을 하는 것이 자산배분 EMP 입니다. 


EMP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테마를 잡은 EMP도 있고, 미국 성장주 EMP, 미국 바이든대통령 EMP 도 있습니다. ETF로 액티브하게 투자한 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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