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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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해야 하는 이유


너무 많이 올라온 거 아닌가요?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 입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최근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질문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그 질문을 하는 이유는 120년 역사를 통해서 주가는 많이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왜 많이 올랐는지는 모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가격 형성이 비싸게 된 이유는 그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 주식 해야 하는 이유미국 주식 해야 하는 이유


EPS와 주가 그래프를 비교해 보면 실적대로 주가가 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주가와 EPS가 빠졌지만 내년에는 월가 의견에 따르면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와 같이 예상치 못한 충격에 의해서 주가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예상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하는 것입니다.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빚 내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본으로 투자하는 것입니다. 또한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것이죠. 


여러분이 보유하신 주식에 대해서 그냥 차트를 보고 비싸다 싸다 판단하지 마시고, 실적을 체크해서 주가를 예측하시기 바랍니다. 


영어를 못해도 되나요?

미국에 투자를 하고 싶은데 영어를 못해서 투자를 못한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한 예로 한국 주식 시장에서 개인들은 외국인을 이길 수 없습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돈을 뽑아 갑니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한국말을 하지 못합니다. 과거 중국 주식이 호황일때 중국 투자하셨던 분들은 중국말을 할수 있었을 까요? 그때는 많은 분들이 중국 발음도 못하지만 중국 주식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영어를 못해서 미국 주식을 안한다기 보다는 미국 주식에 대해서 의구심이 있기 때문에 영어 핑계를 대는 것이라고 봅니다. 



환율 때문에 걱정입니다.

환율이 떨어져서 미국 주식을 못한다고 걱정들 하십니다. 환율이 안좋아지면 어떻하냐고 많이들 물어보십니다. 그러나 환율이 안좋아질 때를 대비해서 미국 주식을 해야 합니다. 환율은 코스피랑 반대로 움직입니다. 지금 환율이 떨어져 있는 상태고, 코스피는 강세장입니다. 환율이 떨어졌고, 코스피가 강하기 때문에 외국인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외국인들 나갑니다. 코스피도 떨어지고요. 투자라는 것은 헷지 수단을 가져가야 하는 것입니다. 코스피가 떨어질 때를 대비해서 달러를 사는 것이고, 달러만 가지고 있자니 재미가 없기 때문에 미국 주식을 사는 것입니다. 




세금 때문에 걱정입니다. 

미국 주식을 하면 남는다고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국내 주식은 양도소득세는 없는데 해외주식은 22%의 양도소득세를 가지고 있으니깐요. 수수료도 비쌉니다. 그러나 해외 주식이 체결되는 과정을 보게 되면 왜 그런 수수료가 붙게 되는지 알게 됩니다. 우리가 주식을 사게 되면 국내 증권사를 통해서 사게 됩니다. 직접은 못 삽니다. 국내 증권사가 해외 증권사를 통해서 주식을 사게 되고요. 내가 산 해외 주식은 국내 예탁결제원을 통해서 보관이 됩니다. 이렇게 거치는 곳이 많다 보니깐 해외 주식은 비싸질 수밖에 없습니다. 구조적으로 그렇습니다. 


세금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수익을 얻게 되면 세금은 내야 합니다. 미국 주식은 대표적인 절세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거래세는 비합리적인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을 잃어도 거래했기 때문에 세금을 내야 하니깐요. 전세계적으로 거래세가 있는 국가는 몇 없습니다. 멕시코 정도 되겠네요. 미국 주식이 양도소득세가 22% 임에도 불구하고 절세 상품이라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어떤 다른 소득하고도 엮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분리과세 입니다. 다른 자본 소득이 많아서 종합소득 과세를 내야 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미국 주식은 엮이지 않습니다. 그냥 22% 양도소득세만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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