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족 은퇴 준비 방법

파이어족 은퇴 준비 방법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각국 정부에서 부양책을 내놓고 있고, 초저금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장 분위기가 은퇴를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 사태 이후로 유투브 시청자가 늘어나면서 은퇴 관련 유투브도 속속 등장하고 있지요. 오늘은 은퇴 라는 키워드로 어떻게 은퇴 준비를 하면 좋을지, 어떻게 투자를 하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어족 은퇴 준비 방법

파이어족

예전에 은퇴라고 하면 나이가 드셔서 더 이상 일을 할수 없을 나이가 됐을 때 직장에서 물러나고 쉬는 것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빨리 돈을 벌어서 이른 나이에 은퇴하는 것을 목표로 잡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해가 되는 사회 현상입니다. 

은퇴 후에 빌게이츠 처럼 사회활동을 하거나 다른 일을 찾아서 하는 거라면 괜찮지만 그냥 쉬는 것은 한 번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나이 들어서 은퇴 후에 3대 걱정이 있습니다. 돈, 건강, 외로움인데요. 결국 그 3가지를 해결하는 것이 일입니다. 

아마추어 투자자의 노후 대비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있고, 그 일을 계속 하면서 본인의 노후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은퇴 후의 삶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인데요. 흔히들 서점에 가서 유행하는 책들을 보면 주식 투자 방법에 대해서 조언 하는 책들이 많은데 대부분은 주식 전문가 분들이 썼습니다. 이런 전문가 분들의 투자 방법을 따라하려고 하다보니깐 일반인 분들이 힘든 것입니다. 전문 투자자 분들의 단기 수익 예측을 위해서는 노후 준비를 하기 쉽지 않습니다. 

투자에 따른 리스크가 크게 2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마켓 시장 리스크 입니다. 아무리 좋은 종목을 가지고 있어도 작년 코로나 때처럼 전체 시장이 안좋으면 떨어집니다. 두 번째는 개별 종목 리스크인데요. 시장이 다 같이 오르더라도 불량 주식 가지고 있으면 안오릅니다. 이런 두 가지를 관리를 잘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급락 사태가 언제 올지 모르니깐 시장 예측에 대해 공부하며 노력은 하지만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장기투자 하시고,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개별 종목은 신이 아닌 이상 맞출 수 없으니 10종목, 20종목 분산을 하는 것입니다. 장기 분산 투자 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것인데 다들 예측을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에를 들어서 미국에서 공부를 오래 하신 분들에게 왜 투자를 하냐고 물어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단기로 돈 벌려고 한다는 대답과는 달리 노후 대비로 한다는 대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직장생활 하면서 노후대비로 하기 때문에 원칙을 지키면서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퇴직연금 활용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서 연금을 들게 되는데요. 국민연금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것이고, 퇴직연금은 회사를 들어가게 되면 회사를 통해서 가입을 하게 되는데요. 사회초년생이 퇴직연금을 제대로 관리하는 법을 배워서 그 방법을 일반 자산 운용하는 법에 적용을 하면서 투자를 해야 노후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퇴직연금에는 관심이 없이 방치 하면서 신용대출 끌어다가 빚 내서 투자하는 것이죠. 

작년의 동학개미운동 열풍과 같이 주식투자에 관심을 갖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식 투자의 맛에 홀려서 원칙을 잊고 단기 투자에만 급급해서 빨리 돈을 벌어야겠다고 조급증을 가지게 되면 그 결과는 순탄치 않을 수 있습니다. 

무엇을 배우면 되나요?

기본적으로 돈에 일을 시키는 것은 필요한데요. 돈에도 일을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금융 자산은 주식, 채권만 금융자산이 아니라 자기가 하는 일도 금융자산 입니다. 일을 통한 금융 자산에서는 월급 나오고, 보너스도 나오고, 퇴직연금도 나오는데 이를 외면하고 전업으로 투자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봅니다. 투자도 물론 필요합니다만 우선 자기의 일을 중시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투자를 하되 20, 30대의 경우는 퇴직연금을 잘 운영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 지식으로 다른 여윳돈을 운영하면 되는 것입니다. 

적립식 투자에 대한 이해

적립식의 마력에 대해서 먼저 이해를 해야 합니다. 오를 주식 찾아서 적립식으로 꾸준히 사야 하는 것이죠. 적립을 계속하다 보면 이게 금액이 점점 커지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장기 분산 투자가 필요합니다. 

현역 시절에는 적립식으로 연금을 모아 놓고, 퇴직 후에는 전체 모은 자금의 3% 정도씩 꺼내 쓰는 것입니다. 계속 꺼내 쓰기에는 부족하니 연 4%에 해당하는 혼합형 펀드에 들어서 운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