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코인과 비상장 코인

 

 

 

 

상장 코인과 비상장 코인

주변에 코인 투자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코인 중에서는 상장 코인과 비상장 코인이 있습니다. 한 개에 7,000만 원 하는 비트코인도 있고, 한 개에 500원 짜리 코인도 있습니다. 상장은 하면 어디에 하는 것인지? 가격 차이는 왜 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상장 코인과 비상장 코인

 

상장코인, 비상장코인

코인은 코인 거래소에서 사고 팝니다. 코인 거래소에서 사고 팔 수 있는 코인을 상장 코인이라고 하고, 코인이라고 만들어 놓기는 했는데 코인 거래소에서 거래가 안되는 코인을 비상장 코인이라고 합니다. 주식도 코스닥에 상장되어 거래가 되는 주식이 있고, 상장이 안되어 있어서 장외 주식이라고 해서 따로 만나서 돈 주고 받고 계약서 써야 하는 비상장 주식이 있잖아요. 코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 코인은 상장되는 건가요?

그것은 코인 거래소 사장님 마음입니다. 모든 거래소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코인 거래소 사장님이 따로 뒷돈을 받고 코인을 상장 시켜주기도, 마음에 안들면 안시켜 주기도 합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냐고 하면요. 주식의 경우는 영업을 하는 회사의 주식을 거래하는 것이니깐 이익이 1,000억 이상 나는 회사만 상장할 수 있다고 할 수가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그 기준에 따라서 상장을 시켜주고 안 시켜주고 할 수 있는데요. 코인은 영업을 기반으로 하는 회사를 상대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깐 아무나 코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코인의 경우 매출이 있는 것도, 이익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품이 있는 것도 아니니 어떤 코인은 상장이 되고 어떤 코인은 안된다고 구분할 기준은 없습니다.

 

 

 

 

코인은 매출이나 이익, 서비스나 제품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적정 가격이 정해져 있지도 않아서 그냥 거래하는 겁니다. 생각해보면 금이나 구리나 철광석도 역시 사는 사람 파는 사람이 알아서 가격 정하는 것이지 적정 가격이라는 것은 없잖아요. 싸면 사는 거고, 싸도 안살때가 있는 거고 그런 것과 비슷해서 코인도 한 개에 100원 짜리도 있고, 100만 원 짜리도 있고, 8,000만 원 짜리도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