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적 기능에 집중한 브랜드컨셉 성공사례
본질적 기능에 집중한 브랜드컨셉 성공이야기
브랜드를 바라보는 두 가지 컨셉에 집중합니다.
1. 기능적 컨셉 (기능적)
2. 브랜드 컨셉 (정서적)
아래에 두 사례는 1번 기능적 컨셉에 대해서 집중한 경우입니다.
작은 브랜드는 아니나 해외 사례라 국내에도 적용해 볼만합니다.
1. 프랑스 인터마르쉐주스
첫 번째 사례는 인터마르쉐주스라는 프랑스 슈퍼체인에서 만든 PB상품입니다.
인터마르쉐는 프랑스의 체인점입니다.
프랑스의 이마트 같은 곳입니다.
인터마르쉐에서 만든 주스인데요.
PB상품이다 보니까 대기업들과의 주스 경쟁에서 이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대기업들 다른 주스와의 경쟁에서 인터마르쉐 주스가 많이 팔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스의 기능적 가치에 대해서 고민하였고,
주스니까 신선함에 대해서 생각을 하였고,
어떻게 신선함을 잘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서울우유와 비슷한 사례이기도 합니다.
서울우유의 경우 앞에 제조날짜를 넣습니다.
인터마르쉐 주스도 앞에 완성된 시간을 프린팅해서 라벨로 표시하기 시작합니다.
제조일자는 대부분 표기하였지만 이 브랜드의 경우는 착즙 시간 자체를 표기한 것입니다.
번거롭기는 하지만 고객의 니즈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한 것입니다.
주부들 같은 경우에 10시쯤 마트에 가면 같은 날 아침 9시에 착즙한 주스라는 시간 정보가 제공되니 더 신선함을 느끼고 구매를 합니다.
통합적으로 마케팅을 합니다.
착즙시간을 제공한다는 것을 프로모션 합니다.
하나도 안팔리다가 3일만에 완판되는 현상이 벌어지게 됩니다.
어마어마한 성과입니다.
고객들의 니즈를 잘 파악한 것이 요인입니다.
2. 브라질 커피 브랜드 카페펠레
두 번째 사례는 브라질 커피 브랜드 카페펠레 입니다.
대표 커피 브랜드이긴 합니다만 고객들은 제품 자체에 대해서 외면을 했다고 합니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차별화가 덜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민했던 결과, 다른 쪽의 신선함에서 찾게 됩니다.
이들은 신선함을 알리는 방법의 답을 신문에서 찾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인증샷을 찍을 때 오늘 날짜의 신문하고 사진을 찍으면 오늘 사진이라는 것을 인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매일 따뜻한 소식을 담은 신문처럼 우리의 커피를 알리자는 목표 하에 매일 아침 그날 신문의 1면을 담은 커피를 매장에 진열하는 것입니다.
신문이 일종의 포장지가 된 것입니다.
신문의 광고면에 커피의 성분이나 기능적인 요소들을 넣어서 포장에 사용될때 활용했다고 합니다.
이 결과 판매가 400% 증가했고요.
페이스북 팬페이지 노출이 175% 증가했습니다.
3일만에 SNS 공유가 10만건이 되었습니다.
고객 자체가 이 제품 자체는 신선하다는 인식 자체를 머리 속에 넣은 것입니다.
이들은 본질적인 기능적 측면을 꺼내서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서 컨셉화 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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