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콘텐츠를 만드는 생각정리 노하우
지식 콘텐츠를 만드는 생각정리 노하우
지식콘텐츠를 만드는 생각정리 노하우
1. 생각정리스킬은 어떻게 하는가?
생각정리라는 게 워낙 광범위 합니다.
근본적인 원리에 대해서 설명 드리려고 합니다.
생각정리스킬 1장에 소개되어 있는 내용인데요.
생각정리를 잘하고 싶다면 그동안 우리가 왜 생각정리를 못해 왔는가에 대해서 근본적인 실마리를 찾아야 합니다.
생각정리를 그동안 잘 못했던 이유 중 첫번째는 그 동안 했던 생각이 눈에 보이지 않아서 입니다.
생각이 보이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의 시각화가 필요합니다.
생각을 눈에 보이게 만들어라.
시각화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두번째는 생각정리 도구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모르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생각을 시각화할 수 있는 아날로그, 디지털 도구를 알아야 합니다.
흔히 많이 쓰고 있는게 마인드맵이 있고요.
에버노트도 생각정리 도구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도구를 잘 사용하기에 앞서 생각정리 원리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결론은 생각정리 원리를 먼저 알아야 하고 그리고 도구를 배워서 생각을 시각화하는 것이 생각정리를 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2장에서는 로드맵이 나옵니다.
단순한 메모도 중요하지만 그 다음에 생각설계가 중요합니다.
생각을 정제하고 가공하고 표현까지 하는 넓은 과정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사례를 들어보자면 마인드맵을 교육할 때 단순히 가지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마인드맵에 문제점을 이야기합니다.
많은 분들이 마인드맵을 시도하지만 정작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지를 치는 순간 생각이 턱 하고 막힌다고 합니다.
왜그럴까요.
저는 ㄱㅈ에 그 문제의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ㄱㅈ을 알지 못하면 이 도구를 잘 쓸 수 없습니다.
ㄱㅈ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구조와 가지 입니다.
중심 토픽에서 하위 토픽으로 가지가 계속계속 만들어져 나가는데요.
이것을 하나의 토픽토픽으로 보면 굉장히 복잡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그룹화 하여 구조화하면 마인드맵이 쉬워 보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마인드맵에는 가지가 많은데요.
가지가 단순히 그림이다라고 생각하면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도구만 사용하는 것입니다.
저는 가지 속에서도 원리가 숨어져 있는데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원숭이 엉덩이는 빨게,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 바나나는 길어, 길면 기차.
기차까지 연상되었습니다.
연상의 가지라고 합니다.
중심 토픽에 대해서 구조화하고 연상되는 것들을 가지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2. 추천할 만한 디지털 마인드맵이 있나요?
국내외로 21가지의 디지털 마인드맵이 있다고 합니다.
알마인드라는 것을 추천합니다.
씽크와이즈, 워크플로이 등도 책 목차 잡을 때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3. 지식 콘텐츠를 만드는 노하우가 있나요?
책이나 강의나 모임 중에서 중요한 것은 표지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도 중요하고, 그 안에 들어가는 내용도 중요합니다.
1차 가안을 직접 만들고 그것을 디자인 업할 수 있는 디자이너 분한테 의뢰를 요청합니다.
제목을 정할 때 제목을 100가지를 나열해 보세요.
100가지를 나열해서 하나만 제목이 되고 나머지는 버리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나머지들도 각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습니다.
책을 예로 들면 목차 제목으로 사용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따라하시면 됩니다.
패턴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목을 만드는 6가지 패턴과 같은 것을 머리 속에 정리해두고 패턴에 입각해서 내가 만든 패턴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는 거죠.
제목을 만드는 6가지 패턴을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명사형
ex) 토지, 아리랑, 생각정리스킬
2. 명사+명사형
ex) 노인과 바다, 언어의 품격, 자존감 수업
3. 형용사+명사형
ex) 외딴 밤, 하얀 전쟁
4. 구절+명사형
ex)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5. 문장형
ex) 나는 1인기업가다, 엄마를 부탁해
6. 의성어+의태어+조합형
ex) 하악하악, 앗 수학이 수근수근
스피치를 시작할 때도 항상 똑같이 시작하지 않고 여러가지 패턴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유머로 시작하고,
질문으로 시작하고,
공감으로 시작하고,
이런 패턴으로 시작하면 좋습니다.
또한 A는 B의 C다 와 같은 패턴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다.
이런 패턴을 사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4. 내용을 어떻게 하면 잘 만들수 있을까요?
우선 다른 사람들의 콘텐츠를 보는 것을 지양하는 편입니다.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만의 논리를 미리 다 그려 놓습니다.
생각정리를 하고 그 다음 자료수집을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책을 수집을 해야 하는데
오프라인 서점에 가서 200여 권의 주제와 관련된 책을 모두 꺼내 봅니다.
그 중에서 아래 3가지 책을 선정합니다.
1. 나의 주장에 뒷받침해주는 책,
내가 주장하고자 하는 내용을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2. 내 생각과 정반대되는 책,
내가 편협한 생각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막아줍니다.
3. 개론서
처음부터 끝 중에서 내가 어느 부분을 이야기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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