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평수, 전용면적, 공급면적, 분양면적 차이점은?
실평수, 전용면적, 공급면적, 분양면적 차이점은?
오늘은 아파트 평수에 대한 질문입니다. 다니다보니 24평형 아파트도 실평수는 20평이라고 하고, 28평형 아파트도 실평수는 20평이라고 하는데요. 둘 다 실평수가 같으면 왜 24평형과 28평형 아파트 나누나요?
실평수 같은 다른 평수 차이점은?
우리는 아파트를 구입할 때는 당연히 문 딱 닫고 우리 가족만 쓸 수 있는 공간, 실평수,전용면적이 중요한데요. 아파트를 분양하는 입장에서는 실평수에다가 이거저거 부풀려서 평수를 이야기 합니다.
예를 들어서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공간도 세대 별로 나눠서 그 집에 평수라고 간주해서 넣습니다. 우리도 가끔 이런 경우 있죠. 소개팅 하러 나가는 남자분들이 여성 분들에게 키 얼마냐 라는 질문을 받으면 남자 분들은 대부분 운동화 신고 측정한 키를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지요?
그것처럼 아파트도 몇 평짜리냐고 물으면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면적까지 더해서 이야기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실평수는 20평인데 24평형이라고 하는 아파트는 가족들만 문 닫고 살 수 있는 전용면적은 20평인데 거기에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면적까지 더하면 24평 입니다~ 라는 뜻입니다. 우리 가족만 딱 들어가서 살 수 있는 곳을 전용면적 혹은 실평수 라고 부르고요. 말씀드린대로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까지 합친 면적을 공급면적 또는 분양면적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친구집 놀러가서 이 아파트 몇 평이야? 라고 묻거나 혹은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이 아파트 30평형이예요~ 라고 말하는 평수는 일반적으로는 계단과 복도까지 합쳐서 부풀린 분양면적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실평수는 25평인데 분양면적은 33평인 아파트가 있다면 그 동네 아파트가 평당 1,000만 원 한다면 도대체 저 아파트는 가격이 얼마일까 추산하셔야 하는데요. 실평수 25평에 1,000만 원 곱해서 2억 5천이면 살 수 있나는 아니고요. 분양면적인 33평에 1,000만원 곱해서 거래되는 가격 보시면 3억 3천 만 안팎 될 것입니다.
그래도 아파트는 덜 부풀리는 편입니다. 아파트 분양면적은 주차장은 안들어가잖아요. 오피스텔은 분양면적을 계산할 때 복도에 계단에 엘리베이터는 당연히 더하고, 주차장 면적까지 더해서 이야기 합니다. 똑같은 20평형 아파트와 20평형 오피스텔을 보면 오피스텔 전용면적이 훨씬 작은데요. 오피스텔이 20평형입니다~ 라고 말할 때는 오피스텔에 세대별 주차면적까지 다 포함된 게 20평형입니다~ 라는 말이기 때문에 실제 사는 면적은 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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