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맨션, 연립주택, 다가구, 다세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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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맨션, 연립주택, 다가구, 다세대의 차이


빌라, 맨션, 연립주택, 다가구, 다세대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빌라, 맨션, 연립주택, 다가구, 다세대의 차이빌라, 맨션, 연립주택, 다가구, 다세대의 차이


우리가 사는 집 중에서 아파트와 단독주택은 확실히 구분도 가고 헷갈리지 않습니다. 연립주택, 맨션, 빌라, 다가구, 다세대는 다 거기서 거기 같아서 어떻게 구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파트

일단 5층 이상이면 무조건 아파트 입니다. 그러니까 5층 짜리 빌라나 연립주택은 없는 겁니다. 5층 이상은 다 아파트고요. 


연립주택 vs 다세대

그러다보니까 4층 이하 짜리 건물이 헷갈리는 것인데요. 4층 이하 중에서 제일 큰 건 각 층의 바닥 면적을 다 더해서 200평이 넘으면 연립주택이라고 부릅니다. 각 층의 바닥 면적을 다 더해서 200평이 안되면 다세대라고 부릅니다.  연립주택하고 다세대는 비슷하게 생겼는데 크면 연립주택, 약간 작으면 다세대. 이렇게 구분하는 겁니다. 



다세대 vs 다가구

그러면 다가구는 뭘까요. 다가구는요. 다세대와 거의 비슷하게 생겨서 4층 짜리 주택은 모양이나 크기로는 다세대인지 다가구 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등기부등본을 떼어봐야 하는데 등기부등본을 떼어봐서 아파트 처럼 각 층 마다 구분등기가 되어 있으면 소유자가 다 다르면 다세대주택이고요. 그 건물 통째로 한 사람이 소유했다면 다가구주택입니다. 다가구는 주인이 하나인 거고, 다세대는 집에 초인종이 있으면 초인종 숫자만큼 집주인들이 따로따로 있는 겁니다. 


4층짜리인 경우에는 형태만으로는 다세대인지 다가구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다만 3층 이하로만 다가구를 지을 수 있습니다. 4층인데 다가구인지 다세대인지 애매하면 그건 다세대주택입니다. 3층짜리는 등기부등분 떼어봐야 아는 거고요. 4층짜리면 다세대 주택인 것입니다. 


빌라 vs 맨션 vs 타운

그럼 빌라, 맨션, 무슨무슨 타운 이런건 뭘까요? 무슨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고요. 멋있으라고 붙여 놓은 것입니다. 무슨무슨 빌라라고 써 있다고 하면 연립인지, 빌라인지 다세대인지 다가구인지 우리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고요. 빌라라고 붙여놓았다가 실증나서 타운으로 바꾸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친절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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