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2편 : 2019년 기대감 높은 도시

김포한강신도시 2편 : 2019년 기대감 높은 도시

김포한강신도시 2편

구래동

구래동이 중심상업단지가 크다보니 큰 병원들이 많습니다. 북만산부인과가 얼마전에 개원을 했고, 산후조리원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물론 큰 병이다 라고 하면 당연히 서울로 가셔야 하지만 엄마들이 애기들 소소하게 자주 아프다고 하면 제일 먼저 뛰어가는 곳이 소아과 입니다. 신혼부부들이 많이 들어오다보니 산부인과가 많습니다. 참고로 김포가 다산의 도시입니다. 애기 하나만 있는 가정이 적습니다. 

구래동 상권이라고 하면 유흥을 위한 자리가 안쪽에 있고, 병원들이 외부에 잘 보이는 쪽에 포진해 있습니다. 

어른들 놀이터들 중에 락볼링장, 실내 골프장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에서 야구존, 승마들을 한 상가에 몰아 놨습니다. 이런 어른 놀이터들이 있으며, 2018년 8월에는 메가박스 영화관도 오픈할 예정입니다. 

구래역을 중심으로 보면 반도4차아파트가 보입니다. 역에서 바로 위치해 있습니다. 지하통로가 연결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맞은편에는 금성백조예미지 주상복합이 있습니다. 2021년 입주 예정이라 아직 분양권이 안 풀린 상태이며 전매 제한이 풀리지 않았습니다. 공공택지다 보니 1년 후에 풀릴 예정입니다. 2018년 12월입니다. 실거주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가을에 입주하는 호반베르디움2차, 3차가 있습니다. 호수를 바로 끼고 있고요. 반도나 예미지가 주상복합이다 보니까 그 상가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도 자리는 굉장히 좋습니다. 

반도유보라4차와 위쪽에 위치한 김포한강아이파크가 비슷한 시기에 입주를 했습니다. 반도4차는 450세대 정도 되고, 김포한강아이파크는 1200세대가 조금 넘는데요. 위치는 반도4차가 좋습니다만 아이파크가 전월세가 훨씬 잘나갔습니다. 이유는 초등학교를 끼고 있고, 젊은 엄마들이 보니 애기들을 뛰어 놀게 하고 싶은 겁니다. 근데 아이파크 같은 경우에는 마당이 넓습니다. 

동쪽으로 보시면 호반베르디움5차가 있습니다. 2018년 9월 입주 예정이고요. 내집 앞 마당 마냥 호수공원이 보입니다. 남향으로 전망이 정말 좋습니다만 역에서는 조금 멀다는 이유로 가격이 조금 빠졌습니다. 도보로는 10분 안쪽으로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마산동

서쪽으로 가면 마산동이 있습니다. e편한세상한강신도시2차가 입주하고 있습니다. 마산역 근처 반도3차아파트에 2019년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입니다. 내년 도시철도도 개통하고, 초등학교도 개교를 하면 여기도 실거주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상가가 조금 부족하다 싶을 수 있는데, 기본적인 병원, 일반적인 판매점, 상가들은 입점해 있습니다. 

그리고 2017년에 분양한 자이더빌리지가 있습니다. 마당이 있는 집입니다. 마산역 위쪽으로 자이더빌리지 1, 2, 3, 4차까지 있습니다. 이게 2018년 6월에 입주를 했습니다. 프리미엄이 많이 붙지는 않았습니다. 

장기동

장기동은 초기에 입주한 동네입니다. 처음에 신도시가 자리를 잡으려면 시간이 걸리는 데요. 장기동의 경우 학군도 안정되어 있습니다. 김포에서 열심히 한다고 하는 학들이 많이 있습니다. 김포에서는 아직 고등학교 가는 것이 비평준화입니다. 그러다보니 시험을 봐야 합니다. 가장 유명한 고등학교는 김포고등학교 입니다. 서울대도 많이 보내지요. 장기고가 많이 따라왔습니다. 예전에는 김포고를 무조건 보내려고 했는데, 내신이 잘 안나오니 요즘은 장기고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운양동

운양동은 김포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한 번 들어오면 다들 나가려 하지 않습니다. 조용하고, 거주하기 좋고, 기본적인 상가도 형성되어 있고요. CGV 극장도 있습니다. 

운양동에 초등학교가 2개 있습니다. 청수초와 하늘빛초등학교가 있는데요. 청수초등학교는 정말 과밀학급입니다. 이 정도 규모면 초등학교 3개가 들어갔어야 하는데, 예상을 못한 것 같습니다. 

서울쪽으로 가면 걸프북변역 주변에 메트로자이가 있습니다. 위치적으로는 서울 진입이 좋다 보니 아주 좋습니다. 주상복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변에 상권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워낙 대단지기 때문에 거주하기에는 편합니다. 

오스타파라곤은 김포의 아픔이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처음 분양 받으신 분들은 많이 고생하셨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