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1편 : 미사의 인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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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도시 1편 : 미사의 인기 이유?


오늘은 미사강변도시입니다. 도시 이름이 미사강변입니다. 사실은 강변보다는 한강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었을 겁니다. 


미사강변도시 1편미사강변도시 1편


미사강변 도시는 38,000 세대 규모입니다. 지금 33개의 단지와 2개의 주상복합으로 총 35개의 아파트 단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민영아파트가 1/3, 공공분양이 1/3, 임대가 1/3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 입주는 2014년 6월에 15단지 미사강변 파밀리에 76가구 정도가 먼저 입주를 했습니다. 그 후로 차근차근 입주를 하고 있으며, 2~3년 안으로 완성도 높아진 신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완성도의 시작은 5호선 미사역의 개통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신도시의 시너지가 발생되지 않을까 예측을 합니다. 


김포한강신도시 때도 그랬지만 개통이 늦어졌습니다. 올해 개통이었는데, 2019년에 개통 예정으로 미뤄졌습니다. 


9호선 연장

3단계까지 해서 보훈병원까지 올해 개통이 됩니다. 4단계는 고덕동까지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5단계 연장을 하남선까지 끌어오는 것을 추진 중입니다. 아직 최종 확정은 안되어 있으나 강력하게 추진중입니다. 아직 확정은 아닙니다. 


9호선이 기지까지 갈 수 있는 곳이 남양주 양정역까지 올라가면 좋다고 해서 중간에 미사도 한 번 멈추고, 다산신도시도 멈출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서울 외곽 도시들의 경우 교통 호재 이야기만 들려도 눈을 반짝반짝 하시는데요. 아직 5호선까지만 확정이고, 9호선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니 계속 지켜봐야 겠습니다. 



미사 라는 타이틀

하남 구도심에 비해서 신도시 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동네 입니다. 원래 신도시 라는 게 그렇습니다. 성남 구도심보다 분당에 대한 묘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듯이, 미사도 하남과는 다르게 기반 시설도 잘 되어 있고, 자부심을 가질만 합니다. 


그러나 이런 미사가 처음에는 미분야이었습니다. 2012년도에 미사는 미분양이었습니다. 2014년부터 민양분양을 하면서 많은 관심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입지가 일단 한강을 제대로 끼고 있습니다. 강남과의 접근성도 강북보다 가깝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후보와 이회창 대통령 후보 시절 때부터 미사는 판교와 비교됐던 택지개발 지구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되면 판교가 개발이 되고, 이회창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미사가 개발이 되고요.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면서 판교가 먼저 개발된 이력이 있습니다. 2000년 대 초반의 일이었습니다. 



미사 시세

네이버 시세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더샾리버포레는 89제곱미터의 경우 8억 5천만 원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입주한 아파트라 거래가 잘 되지는 않지만 21단지에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같은 경우에는 91제곱미터의 경우 9억 원입니다. 호가 기준입니다. 실제 거래되는 금액은 호가보다 1, 2천만 원 정도 낮게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한산한 느낌입니다. 미사가 조정대상 지역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30단지 푸르지오1차 같은 경우는 74제곱미터의 경우 7억 3천만 원입니다. 거의 분양가 대비 3억~4억 정도 올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공공분양의 경우 2배로 올랐습니다. 


미사 지역의 수요는 잠실에서 오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잠실에서 전세 주고, 그 돈으로 미사 집을 산 사람들입니다. 


바로 옆에는 고덕동이 있습니다. 외곽순환도로를 사이에 두고 미사와 고덕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고덕동에도 20,000세대 정도 입주 물량이 있기 때문에 분명히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가격이 폭락하거나 그렇지는 않겠지만 아무래도 전세 시세는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전세가율이 미사의 경우 60% 정도 되는데요. 이게 싸다면 쌀 수 있고, 비싸다면 비쌀 수도 있는데요. 신도시 치고는 전세가율이 높은 편입니다. 그만큼 실거주가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미사파라곤이 핫 했습니다. 피가 어마어마하게 붙었다고 합니다. 그 옆에 있는 미사강변호반의 경우 프리미엄이 3억 입니다. 



미사 학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경우 잘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학원도 동네에 잘 이루어져 있습니다. 부족하면 옆에 명일동이나 강동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연에서 뛰놀면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은 좋습니다. 


2014년도에 입주를 했기 때문에 아직 두드러지게 공부를 잘하는 학군이 있는 것은 없습니다. 아직 시간을 두고봐야겠습니다. 



한강뷰

미사 뿐만 아니라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는 그렇지 않은 아파트보다 가격 차이가 있습니다. 미사도 마찬가지고요. 더군다나 미사 지역 위쪽으로 다산신도시가 위치해 있습니다. 다산신도시가 많이 들어서서 야경뷰를 만든다면 미사에서 한강뷰의 가격을 더 올리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다른 지역에서 그 지역을 바라봐 주는 곳이 일종의 프리미엄인 것이죠. 



관심 가져야 할 단지

관심을 가져야 할 단지는 28단지입니다. 이름은 없습니다. 아직은 이름을 가지지 않습니다. 공공분양의 경우에는 단지 이름으로 이야기 합니다. 28단지의 경우 미사역 바로 역세권에 위치한 아파트 입니다. 최근의 59제곱미터의 경우 6억 2천만 원입니다. 28단지의 경우 상업시설도 가깝고, 초중고 학교를 다 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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