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 서초구의 랜드마크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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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 서초구의 랜드마크 아파트


지난 시간에 서초구 편에 대해서 살짝 맛보기를 보여드렸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도 서초구편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방이라는 어플에 보면 부동산 시세를 볼 수 있습니다. 직방에서는 시세 및 칼럼 뿐만 아니라 실제 아파트에 살고 있거나 살았더 사람들이 평가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러한 평가에서 서초구에서는 래미안퍼스티지가 1등을 했습니다. 살기좋은 아파트라는 것을 증명한 것이죠. 강남이라 아파트가 비싼 것 빼고는 다 좋습니다... 


서초구의 아파트서초구의 아파트


래미안퍼스티지

이 가격이 거품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고, 실가격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각자가 판단하는 것이죠. 그러나 내가 살 수 없는 가격이라고 해서 거품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실제적으로 투자 목적이 아니라 실거주 목적이 클 때 그 가격으로 들어갔다면 그것은 거품이 아니라고 봅니다. 래미안퍼스티지의 가격은 거품은 아닙니다. 이미 10년은 된 아파트기 때문에 실거주 목적이 대부분입니다. 평당 5,000만 원이니 물론 비싼 가격은 맞습니다만 그만큼 거주 만족도를 충분히 만족시키는 단지입니다. 


가운데에 큰 호수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입지와 상품이 좋기 때문에 이러한 가격을 가진 것입니다. 



반포 자이

고속터미널을 가운데로 래미안퍼스티지와 반포자이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반포자이는 래미안퍼스티지의 가격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단지도 많아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품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순환하면서 살 수 있습니다. 


초창기의 분양가로는 래미안퍼스티지보다 반포자이가 더 높았습니다. 그 이유는 단지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1,000 세대 정도 더 많은데요. 그 만큼의 녹지 공간, 그 만큼의 커뮤니티 시설이 많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상품적으로 규모의 경제이기 때문에 반포자이가 더 높았던 것입니다. 


또 하나는 래미안퍼스티지는 재개발 방식이 도급제였습니다. 도급제란 조합이 설계를 다 해서 삼성물산에 시공을 맡긴 것이고요. 반포자이의 경우에는 지분제였습니다. 조합과 자이가 같이 개발한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더 완성도를 높혔습니다. 상품적인 차이로만 봤을 때는 반포자이가 더 좋습니다. 일단 지상에 차가 거의 안다니게끔 되어 있고요. 거기다가 다 수공간, 녹지공간을 만들고요. 특히 놀이터 같은 경우는 물을 채워 수영장을 만듭니다. 그게 반포자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래미안퍼스티지가 가격이 더 비싼 이유는 결국 학군입니다. 래미안퍼스티지 학군이 훨씬 더 좋습니다. 


아크로리버파크

지금 서초구의 대장은 아크로리버파크 입니다. 물론 이것도 아크로리버뷰가 입주를 하게 되면 그리로 넘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래미안퍼스티지와 반포자이의 경우 2009년에 입주를 했습니다. 그러나 아크로리버파크는 2017년에 입주를 했습니다. 8년 정도 차이가 있는 셈입니다. 규모는 1,600 세대로 작습니다. 


여기의 가장 큰 장점은 래미안퍼스티지의 입지적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추가로 한강뷰를 볼 수 있습니다. 새 아파트에 한강 프리미엄이 들어가게 되니 실거래가 33평으로 26억 찍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평당 7,000이 넘는 금액이죠. 



반포주공

서초구를 이야기하면 반포주공아파트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반포주공은 우리나라 택지개발로 지어진 아파트 중에 가장 먼 입주를 했습니다. 여기가 가장 오래된 아파트 입니다. 그 당시에 굉장히 선진 아파트 기법을 이용했습니다. 그랬던 아파트가 이제 다시 한 번 새롭게 아파트 재건축 시장에 나온 것입니다. 이게 입주를 하게 되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상품이 될 것입니다. 


일단 스카이브릿지에 스카이풀이 있습니다. 아파트에 수영장이 있는 것입니다. 상품적인 측면에서 아주 우수합니다. 


보통 이 정도 단지에 개발이면 시공사들이 나눠먹기를 하는데요. 반포주공의 경우 단일 브랜드가 들어갔습니다. 현대로 결정됐습니다. 입주가 시작되면 새로운 아파트 문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가지, 반포주공은 후분양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절대 후분양제는 안된다고 하더니 이렇게 큰 단지도 후분양제로 가능하면 작은 단지들도 추후에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삼풍아파트

상품아파트는 전국민에게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입니다. 지금은 삼풍백화점 자리에는 아크로비스타 라는 고급주상복합 아파트가 입주를 했습니다. 그 뒤쪽으로 있는 것이 삼풍아파트 입니다. 


아크로비스타의 경우 그 주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파트입니다. 일단 학군이 좋습니다. 교대와 고속터미널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초역세권은 아니지만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고, 그 근처에 대법원이 있어 법조계 인사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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