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임대주택 제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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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임대주택 제도 총정리


예전에는 청년들이 형편이 넉넉하지 않으면 밖에 나와 살아야 할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하숙, 자취 이정도였는데요. 

요즘은 그래도 정부나 지자체에서 청년임대주택이라는 다양한 임대주택들을 내놓기는 하고 있습니다.

어떤 게 있는 일단 먼저 알아야 고민의 관점을 옮길 수 있을 거 같아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주택의 종류는 행복주택, 역세권청년주택, 청년매입임대주택, 청년공공지원주택이 있습니다. 

이름만 봐서는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청년이라고 함은 몇 살까지인가요?

청년이라 함은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 미혼인 사람을 의미합니다.

결혼한 분들은 청년에서 빠지게 되고, 신혼부부 계층에 포함됩니다.


자기 명의 집이 있으면 안되겠지요?

물론입니다. 

청년 계층에서 주택을 소유하고 있거나 자산이 많은 게 기준으로 있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소득 기준이 있습니다.

많이 벌면 대상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청년주택 종류마다 소득 기준이 다른가요?

그렇기는 합니다만 요즘 트렌드가 행복주택과 역세권청년주택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여기서 행복주택의 청년주택 소득 기준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기준 80%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이 80%가 월평균 소득으로 따지면 432만 원 정도 됩니다.

세전 금액입니다. 


청년 임대주택 제도 총정리청년 임대주택 제도 총정리


행복주택과 역세권청년주택의 차이점

주최가 서로 다릅니다.

행복주택은 지자체 뿐만 아니라 LH에서 전국적으로 공급합니다.

여기는 신청대상자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주거급여자가 있습니다.


역세권청년주택의 경우에는 서울시에서만 주최를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실 주최가 어디에 있건 중요치 않은데요.

주최에 따라서 이름이 다르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헷갈립니다. 

행복주택은 역세권에 있지 않을 거 같고, 또 반대로 역세원청년주택은 행복하지 않을거 같이 이름을 지어 놨습니다.

그렇지는 않은데 말이죠.


얼마나 싸나요?

평균 임대료를 보게 되면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예를 들어서 행복주택의 경우에 건설형이냐 매입형이냐에 따라서 다소 금액이 다를 수 있는데요.

건설형의 경우 청년계층의 보증금이 3,000~5,000만 원, 월 임대료가 10~30만 원입니다.

기준은 원룸 또는 투룸 정도 됩니다.


매입형의 경우는 사들여서 공급하기 때문에 다소 금액이 비쌉니다.

보증금이 6,000~8,000만 원 정도, 월임대료가 30만원대 정도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주변 시세에 따라 다릅니다.


행복주택의 경우 주변시세보다 70~80% 정도 선에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절반 이하로 공급하는 곳도 있습니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이런 행복주택 공지를 어디서 알 수 있나요?

우선 LH공사, SH공사 등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고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이후에 신청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상시 공지됩니다.

물론 연초에 일정을 알려주긴 합니다만 정확한 날짜는 상시로 공지됩니다.


매일매일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확인하기에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긴 합니다만 그것 또한 잘 운영이 안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절실한 분이 당첨이 잘 되는 거 같습니다. 


요령이 있다면?

먼저 청년 계층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직장 위치와 다른 곳에 집을 구하고, 거주기한을 늘려야 합니다.

이유는 1순위 조건이 근무지와 직장이 위치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근무지가 거주하는 곳과 달라야 기회가 더 높은 것입니다.

멀리서 다니는 사람을 더 우대하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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