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역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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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지역분석 

오늘은 서울 한강 변의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광진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진구 지역분석광진구 지역분석

광진구에 대한 소개

광진구 라는 명칭을 들었을 때 떠오르는 것이 마땅히 없었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지명이 익숙하지 않은 이유가 광진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나 명칭들이 없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흔히 광남학군이나 건대상권, 테크노마트, 강변동서울터미널로 유명한 정도입니다. 

지리적으로 봤을 때 강남 접근성이 좋은 편이고, 지하철 2호선, 7호선이 같이 들어와 있어서 조금 더 강남이나 서울에서의 접근성을 좋게 해주고 있습니다. 

광진구가 지리적인 이점에 비해서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었는데 그 이유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구에 비해서 지역 규모가 작은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밀집해서 모여 사는 지역이 없는 편입니다. 

특이한 점은 2019년 11월을 기점으로 광진구가 마포구 가격을 뛰어 넘었습니다. 1월 달 까지는 마포구 가격이 높았는데요. 이런 현상이 앞으로 광진구가 좋아질 기대심리가 이미 좀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광진구 인구

광진구는 현재 2019년 12월 기준으로 35만 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사실 서울시의 다른 구에 비해서 인구수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다만 특이한 점은 다른 구들에 비해서 20, 30대의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그 이유가 건국대, 세종대 인근에 가성비가 좋은 인근 지역에 젊은 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학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이나 강남권에 출퇴근 하시는 분들도 광진구가 다세대나 오피스텔 위주로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곳이 많은 편이라 젊은 연령대가 많습니다. 

그리고 광진구가 광남학군이라고 해서 학군이 좋은 것에 비해서 10대 비율이 높지 않은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 입니다. 그 이유가 아무래도 광진구 학군이 좋기는 하지만 광남 학군에 영향을 받는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1곳, 중학교 2곳 정도가 다 입니다. 

대신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이 가진 학군은 다른 곳에서 대체할 수 없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수요를 모으고 파급효과를 미칠 가능성은 높습니다. 


광진구 생활권

크게 4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명칭이 낯익지는 않을텐데요. 위에서부터 내려와보겠습니다. 중곡 생활권이 있고, 화양능동생활권, 자양생활권, 구의생활권, 이렇게 4개 생활권이 있습니다. 선호도가 높은 생활권인 밑에서부터 다시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구의생활권은 앞에서 말한 광진학군으로 대표되는 곳입니다. 광진구의 가장 부촌. 광진구의 명품 주거지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광장힐스테이트도 있고, 한강조망권이 좋은 워커힐 아파트나 아니면 현대프라임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생활권이 하나 더 있습니다. 자양생활권인데요. 여기는 아파트들이 생각보다 있습니다. 자양현대 라던지 로얄동아 같은 세대 수가 적은 아파트들이 모여 있습니다. 세대 수는 적으나 여러 개가 모여 있다 보니깐 대단지 효과 같은 것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기 가보시면 성수동에서 이어지는 느낌이 납니다. 공업 지역 같은 느낌이 나지만 최근의 개발 호재가 많이 생기면서, 또 연식이 오래돼서 재개발 기대심리가 많은 곳 중에 하나 입니다. 

그리고 화양능동생활권인데요. 여기는 건대입구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몰 등 상권이 발달한 곳으로 20, 30대가 많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면 중곡 생활권이 있는데, 어린이대공원이 있는 곳입니다. 상대적으로 광진구 내에서 가장 발달이 덜 된 곳입니다. 그래서 거주 비용은 가장 가성비 있어서 저렴하게 거주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원외고가 있다보니깐 전월세는 시기 별로 잘 나갑니다. 


서울에서 광진구의 위상

광진구는 매력적인 동네인 것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강을 끼고 있고, 교통도 편리하고 상권도 좋고 최근에 이것저것 볼 것도 많이 들어오고 있어서 사람들 수요가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원래 예전에는 강동구나 양천구 보다 더 비쌌는데, 시기적으로 현재 가격이 역전되었던 것은 개발이 상대적으로 덜 되었고,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새 아파트가 별로 없습니다. 여기가 평지인데도 불구하고 재개발 진행이 잘 안됐습니다. 

광진구에 2호선이 지나는데 지하철이 아니라 지상철입니다. 광진구가 좁은데 그 좁은 와중에서도 지상철로 인하여 단절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런 부분들로 인해서 갔을 때 개발이 안되고 아쉬운 부분들이 있는 곳입니다. 

최근에서는 광진구와 서울시에서도 인지하기 시작했고, 그리고 대표적인 생활권이라고 할 수 있는 광장생활권이나 구의생활권 위주로 개발을 같이 하면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곳이라 여겨집니다. 


광진구에서의 출근지

2호선과 5호선을 통해서 서울 중심지인 종로나 광화문쪽으로 출근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7호선을 통해서 한강을 넘어서 강남 쪽으로 많이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도로 접근성이 좋아서 강남 쪽으로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광진구 역세권의 경우는 빌라나 다세대의 경우는 거주 비용이 많이 안들다 보니깐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에서 보면 건국대와 세종대가 있기 때문에 대학교로 출퇴근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성수동도 가까워서 공업 지역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도로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서울의 동북쪽이나 동남쪽으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은 무리 없이 이동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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