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공제용연금저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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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용연금저축 정리 


연금저축 수익률

소득공제용으로 13년 넘게 넣은 연금저축의 수익률이 1.3%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금저축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연금신탁, 연금보험, 연금펀드 이렇게 있습니다. 신탁은 이제 판매가 끝났고, 보험 같은 경우에는 보험사 상품에 넣으면 보험사가 알아서 굴리는 것인데 그게 대부분 예금보장형에 넣어서 굴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연금저축펀드 같은 경우에 본인이 직접 굴릴 수 있습니다. 관련 법 제도가 최근 몇 년 사이에 좀 바뀌어서 펀드 같은 경우에 ETF가 가능합니다. 

대신 제한이 있습니다. 연금저축이나 IRP의 경우 투자할 수 있는 ETF의 종류의 제한이 있습니다. 그 제한 요건을 맞추면서 투자할 수 있는 적당한 포트폴리오가 뭘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7~8%까지는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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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도 연금을 통한 재테크가 필요하나요?

반드시 필요합니다. 투자에서 유일하게 공짜 점심이라고 부르는 것이 장기 투자입니다.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언젠가는올라간다 라는 심리가 있잖아요. 주식도 마찬가지 입니다. 장기 투자의 시작을 사회초년생부터 시작하면 은퇴할 때까지 기본 30년이거든요. 월 30만 원씩 넣어서 연 8%가 나왔다고 하면 은퇴할 때 4억 5천 만 원이 나옵니다. 은퇴할 때 이런 자금이 나오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완전 현금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회초년생의 경우에는 쓰고 싶은 곳이 많을텐데요. 생각을 조금 달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학교 때도 그 작은 용돈으로 살았는데, 지금 조금 아껴도 괜찮습니다. 연금에 넣은 돈을 미리 떼가면 안보이니깐 없는 대로 삽니다. 예금, 적금의 문제가 뭐냐면 통장에 잔고가 보이는 순간 통장을 깨버립니다. 만기가 되면 차를 살까 고민을 하는 것입니다. 부동산이 재테크로 좋은 점 중에 하나가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면 원리금이 매달 나가니깐 대출금을 먼저 갚고 남은 돈으로 어떻게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강제 저축이 되는 것입니다. 굉장히 효과가 좋습니다.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도록 하는 것을 행동 장치 라고도 합니다. 


연금저축에 넣어서 수익률을 높이지는 못했다고 하더라도 연말정산에 16.5% 공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득공제용으로 연금저축은 좋습니다. 개인연금하고 IRP를 연 700만원까지 다 넣었다고 하면 그 다음해에 세액공제가 115만 원이 나옵니다. 연봉 5,000만 원 이하는요. 지금 당장 사고 싶은 핸드폰을 사고, 여행을 갈 것이 아니라 연금 먼저 넣고, 연말정산에서 나온 100만 원으로 휴대폰을 바꾸라는 것 입니다. 소비도 충족할 수 있고, 노후도 대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젋은 분들이 노후 연금에 대해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힘듭니다. 

당연합니다. 뇌의 기능 중에 하나가 보상에 관한 것인데요. 60일 이후의 보상에 대해서는 뇌가 반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많은 사회 초년생한테 연금이 중요하다고 아무리 얘기해도 관심을 안갖는 이유 중에 하나가 뇌기능 중에 하나인 것입니다. 어쩔 수가 없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이를 이용해서 사기를 칠 수가 있습니다. 


정부에서 준비하는 국민연금 만으로는  사회적 여건 상 노후를 모두 준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개인연금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개인연금이나 ISA에 가입을 하면 절세 효과를 줄테니깐 돈을 모아라 라고 하는 것입니다. ISA가 망했다고 기사에 많이 나오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어떻게 운영할지 몰라서 그런 것입니다. 


ISA는 다들 얼핏 들었을텐데 정확히는 모르실 것입니다. 나오게 된 계기가 세금 관련해서 국민들한테 이익을 줄 수 있는 것을 고민하다가 영국이나 일본 쪽 것을 급하게 복사한 것입니다. 제도는 급하게 만들어 놨는데 교육은 제대로 안되어 있는 것이죠. 


1년에 2,000만 원 까지 5년 동안 납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정부분 비과세 혜택이 있습니다. 내년에 ISA 제도의 단점을 보안한 코리아(KoLIA) 제도가 나온다고 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이런 식의 계좌들이 계속 나올 것입니다. 절세만 잘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펀드 차이점

국민연금 제도가 있고, 퇴직연금 제도가 있고, 개인연금 제도가 있습니다. 개인연금에서 판매하고 있는 계좌가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펀드 3개가 있습니다. 보험은 보험회사에서, 펀드는 증권사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신탁은 판매가 중지돼서 옛날에 가입한 것만 남아 있을 것입니다. 보통은 보험에 많이 가입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한 달에 20~30만 원 나가실 것입니다. 1년에 400만 원 정도 내서 연말정산 받는 것이 대부분의 직장인일 것입니다. 


연금저축펀드에 대해서 증권사들이 관심이 없는 이유는 수수료가 적기 때문입니다. 증권사한테 남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가입하는 사람한테는 이익인데요. 대형 증권사만 있고, 소형 증권사들은 ETF를 매매할 수 있는 시스템 자체가 없습니다. 대형 증권사들이 하는 이유는 정부에서 시키기 때문입니다. 


연금저축펀드에 대해서는 광고를 안하니깐 제일 좋은 것입니다. 지금 제일 광고 많이 하는 것은 미국과 같은 해외 주식 입니다. 해외 주식 수수료가 많은 이익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융사에서 광고하는 것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연금저축펀드의 경우 주식과 마찬가지로 액티브 펀드가 있고, 인덱스 펀드가 있습니다. 액티브의 경우 중간에서 펀드 매니저가 잘 운영을 해주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인덱스 펀드는 어떤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면서 이익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인덱스의 경우는 수수료가 굉장히 쌉니다. 


추천하는 소득공제용 연금저축 상품

일단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여셔야 합니다. 증권 회사에서 열어야 합니다. 대형사가 조금더 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센터의 답변이 빨리 오는 곳을 좋아합니다. 미래에셋이 빠르다고 합니다. 


미래에셋 연금저축펀드를 열면 운동장을 만든 것이고요. 이 운동장에서 어떤 얘들로 뛰게 할지를 정해야 합니다. 모두 예금성으로 가질 수도 있고, 펀드로, ETF로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ETF로 가입하셔서 몇 가지 자산에 분산해서 투자를 하셔야 하는데요. 가장 먼저 들어갈 것이 주식입니다. 왜냐하면 장기적으로 수익률이 가장 높거든요. 5년 동안 횡보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미국 주식이 많이 올랐는데 2000년부터 보면 한국 주식이 수익률이 높습니다. 최근 미국 주식에 대한 사랑은 최근성 편향일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뒤집어질 수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주식도 분산을 해야 합니다. 한국/미국 으로 나눠서 투자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은 국채에 투자를 하시는 것입니다. 한국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은 것이 달러로 되어 있는 미국국채 입니다. ETF로 나와 있습니다. 한국 국채 수익률은 3년이 3%, 10년물이 6%, 20년물이 7~8% 정도 나옵니다. 국채도 변동성이 있지만 주식과 반대로 움직이니까 보상이 됩니다. 


주식, 국채가 다 빠질 경우를 대비해서 대체투자 자산군을 가져갑니다. 주로 금, 원유, 부동산 등이 있습니다. 모두 ETF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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